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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혼부부 후기 (ft.답답한 주의) HUG허그 안심보증금 대출

●HUG 허그, 안심하고 보증금 빌려준다 국민은행 대출 후기

여러 번 전세 대출을 해주고 늘 꼼꼼히 알아보고 대출을 해줘서 이번에도 화려하게 제 상황에 맞는 여러 대출들을 미리 비교하고 공부해 놨어요.(다른 포스팅에 내용 있어요:)

하지만 제 대출 과정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ㅜㅜ별로 기록하고 싶지 않아서 도움이 될까 해서 써봅니다.

행원의 안내 실수로 대출을 실행하러 간 날, 버팀목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이미 버팀목이 될 만한 집만 보고 계약한 상태) 은행에서 방안으로 제시한 것처럼 기존 대출을 어려워 주변 사람으로부터 빌려서 갚고, 버팀목을 진행했지만, 그나마 안되는 조건을 행원들이 놓쳐 실패로 끝났습니다. ㅠㅠ 대출이 안된 이유를 들자면 신혼부부대관대출 -> 지원대출이 같은 금액이거나 보다 적은 금액으로만 가능하십니다.저는 기존 금액보다 대출을 더 올릴 예정이어서 불가능했어요.

두 번째 지원대출은 제가 직장을 옮겨서 한달 동안 월급을 받지 못한 상태여서 불가능했습니다.남편과 연봉을 합산하기 때문에 제 월급을 받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는데 나중에 제가 이직 후 한 달 월급을 받는 것은 신청 조건이었어요. 받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을 거에요. 어쨌든 잔금이 약 2주일 남아 있어서 엄청난 스트레스가 가해져요. ㅠㅠ대출을 받을 때마다 은행 상담센터나 인터넷으로 세부내용을 모두 확인하고 정보가 모호할 경우 담당직원에게 꼼꼼히 물어 확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실수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진행이 된 건 포옹 안심하고 빌려주는 거든요.지금까지 은행 대출을 받는다면 이런 쓸데없는 고생을 왜 했는지 너무 억울했는데 우선 날짜가 촉박한데 대출 실행만 됐으면 한다. 그런 마음이었네요

설명에 따르면 지탱에도 안심하고 할 수 있고, 일반 대출에도 안심하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계약을제이름으로했는데제가이직을하면서소득이인정되지않아서남편월급만으로대출하다보니금액부족해서안심을하게되었습니다.안심하고 진행하면 대출을 더 받을 수 있다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대출해 주시면 무직자나 저소득의 경우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구요.

더 많은 매물이 중요한 대출입니다.저는 처음부터 버팀목을 염두에 두고 산 집이었기 때문에 대출도 없고 공시지가도 문제가 없는 집이었습니다.

서류를 급하게 작성하니까 임대인 주소를 적는 란이 있던데요?그래서 물어보니 등기가 발송된다고 하네요.제가 대충 아는 안심전세는 임대인이 승인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 혹시 그런 대출이냐고 물었더니 그게 아니라 등기를 받으면 된다고 하더군요.주인의 허락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등기를 받아야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니 계약시 미리 말해야 한다고 ㅜㅜ 승인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그 대출을 꺼리는 주인들도 있다고 남편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실 이 융자를 받을 예정은 없었기 때문에 저도 예기치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부동산 사장님께서 잘 말씀해 주셔서 대출 서류까지 작성할 수 있었어요.

포옹으로 안심하고 대출 받을 예정이라면 부동산에 꼭 말씀하세요.매물을 보시면 간단하실 겁니다

대출 신청을 하고 다음날 리파인이라는 곳에서 바로 문자가 왔어요등기를 수령을 확인하고 물건을 조사하는 외부기관이라고 하더군요.저처럼 마음이 급하다면 1-2일 후에 리파인에게 연락해서 등기번호를 받아 남편이 수령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허그 안심하고 전세기 후기 열심히 찾았어요 이제 대출이 끝난 사람을 부러워하며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허그 안심하고 대출하는 건 문제가 있으면 연락 온다고 연락 없으면 안심하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저는 앞에 상황이 있어서 더 불안했어요.

그리고 뭐가 빠진 것 같아서 보니까, 대출하고 대출 실행 확인서를 못 받았어요.제가 연락하지 않았다면 아마 대출할 때까지 받지 못했을 겁니다. 우대이자율을다넣어서예상자2.5로뭐가우대인지항목도안알려주고전화해줄거아니냐고그러는데당황해서요.

그래서 등기로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도착을 안해서 등기번호를 물어보면 은행에서 보내는건 등기번호를 모른다고.. 귀찮아.. 결국 남편이 은행에 가서 받아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대출이 실행되었습니다.당일 다행히도 대출 진행 문자가 왔어요.

이사갈 집셋집 주인이 당일 일정이 급해서 11시 정도까지 맞추기로 했는데 은행직원이랑 저번에 전화했을 때 아침에 전화하니까 빨리 대출금을 입금할 수 있다고 했는데 아침에 전화가 안오고 메일은 도착해서 처리했나 했더니 전화해보니 11시인데도 들어갈 수 없더라구요.끝까지 와우

아, 그리고 안심 대출은 보증료가 조금 든다고 들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었습니다. 내용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대출이 실행된다고 해서 통장에서 수입인지값, 보증료가 나오면 정말 진행되었다고 해요!인출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미리 통장에 돈을 넣어두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잔금 당일, 리파인을 통해 물건을 알아보겠다고 전화가 바로 왔습니다.우리는 이사 다음 날이기 때문에 지금 비어 있다고 하면 괜찮다고 여쭈어 볼게.고금 도착한다고 해서 남편이 이사갈 집에 가서 확인하고 사인을 받고 갔어요.

 

앞으로 약 3주 남았는데 사후자산심사가 적격이었다고 위와 같이 메일이... 끝나지 않았어? 후후 아무튼 이렇게 대출이 끝났네요.

대출상담 창구에서 상담을 받아도 잘 모르는 직원이 많으니 여러 은행에 가거나 믿을 만한 대출상담사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정성)

기존 대출이 국민은행에서 해줬기 때문에 쉽게 대출을 하기 위해 국민은행에 갔는데 전 다시는 국민들이 대출을 해주지 않을 해당 지점도 이용하기 싫을 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였습니다.정말 대출 때문에 은행 10번은 간 것 같아요.제 연차는 물론 당일 스케줄도 모두 엉망이 되었어요.

여기 쓴 거 극히 일부... 진짜 할 말이 없다